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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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송광민은 2006년 프로 데뷔 후 3번째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2002년 한화 2차 10번(전체 76순위)으로 지명된 송광민은 동국대를 거쳐 2006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4년차였던 2009년 14개의 홈런을 치며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은 송광민은 2014년에도 11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통산 세 번째로 두 자릿수 홈런 고지에 재등정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