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감기몸살로 16일 선발 라인업 제외

기사입력 2016-08-16 18:23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니퍼트와 넥센 신재영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두산 오재원 2루수가 1회 고종욱의 내야 땅볼을 아웃 처리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08.14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감기 몸살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6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 유격수 김재호-2루수 최주환으로 키스톤 콤비를 구성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토요일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휴식이 필요하다"며 "2군에 다녀온 뒤 공수에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오재원을 제외하면 라인업에 큰 변화는 없다. 1번부터 박건우(우익수)-최주환-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1루수)-허경민(3루수)-국해성(지명타자)-김재호 순이다.

청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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