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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창단 처음으로 2년 연속 홈 관중 1위의 값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올 시즌 두산의 누적 관중은 116만5020명이다. 평균 1만6181명으로 10개 구단 1위다. LG가 8일 홈 경기를 남겨 놓고 있으나, 만원을 기록하더라도 두산을 뒤집지 못한다. 이날 현재 LG 관중수는 113만1646명이다.
두산이 홈관중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통산 3번째다. 2006년 72만6359명, 지난해 112만381명이다. 두산 관계자는 "창단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관중수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