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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한국야구위원회)는 29일 개막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를 확정, 발표했다.
1차전 애국가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R&B 요정' 가수 박정현 씨가 부른다.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한 박정현 씨는 현재까지 여덟 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으며,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O는 이번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군 모범장병 200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애국가 제창 시 가로 70m, 세로 45m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