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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안지만의 혐의가 확인되면, 최대한 빨리 제재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KBO는 항소 여부를 지켜본 후 최대한 빨리 제재를 가한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KBO 관계자는 "안지만 측이 일주일 내에 항수를 하는지 지켜보고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만약 항소를 하지 않을 경우 빨리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지만은 지난해 7월 전 소속팀 삼성으로부터 계약 해지 상태가 됐고, KBO는 같은 달 21일 참가활동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안지만은 징계 이후 보수를 받을 수 없고, 훈련 및 구단 활동에 일체 참가할 수 없는 신분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