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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민은 필요 없다."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감독은 온나촌장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출국 전 "프리미어12 대회보더 더 많이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던 김 감독은 오키나와 입성 소감으로 "열흘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는 고민이 많았지만, 이제는 고민이 필요없다. 준비한대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특별히 기대가 가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특정선수를 지목하기는 힘들다. 마지막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잘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