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상문 감독 "임찬규 안정적 투구 고무적이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15:40


삼성 이승엽과 LG 양상문 감독이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16.

"임찬규 안정적 투구 매우 고무적이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G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4이닝 퍼펙트 피칭과 루이스 히메네스의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8대0으로 대승했다. 시범경기 2승2무.

양 감독은 경기 후 "모두 잘했다. 타자들이 잘 치고 베이스러닝도 열심히 해줬다. 특히, 임찬규가 안정적인 투구를 한 것에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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