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시범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한 두산 김강률이 교체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26. |
|
두산 베어스 투수 김강률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강률의 상태가 괜찮다. 퓨처스리그에서 어제 던졌으니 오늘 쉬고 내일 던져보고 이상없으면 14일 NC다이노스전부터는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시범경기 동안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함류하지 못했던 김강률은 지난 11일 고양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서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