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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한 주간 고생 많았다. 다음주에도 좋은 모습 이어가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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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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