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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한화는 1-1이던 4회초 1사 2,3루서 최재훈의 좌월 2타점 2루타로 리드를 잡은 뒤 계속된 1사 1,2루서 하주석의 홈런으로 6-1로 점수차를 넓혔다. 하주석은 볼카운트 1S에서 kt 선발 고영표의 2구째 116㎞짜리 몸쪽 낮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하주석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4일 NC전 이후 19일만이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