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이 4일 1군에 복귀한다.
2군에 내려간 모넬은 퓨처스리그에 바로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친 것을 비롯해 2군 6경기서 타율 3할8푼1리(21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을 때렸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를 어느정도 마쳤다는 것이 kt 2군 스태프의 평가다.
이에 따라 모넬은 4일 롯데전에 맞춰 1군에 오르게 됐다. 모넬이 복귀하면 kt는 박경수-유한준-장성우-모넬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가동시킬 수 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