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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3일 인천 SK와이번스전에 앞서 외야수 최진행을 2군으로 내리고 김경언을 등록했다. 최진행은 최근 타격부진으로 고민중이었다. 또 이날 경기에는 이용규를 휴식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다. 2번 중격수는 장민석이 출전했다. 우익수는 김경언(7번), 좌익수는 이양기(6번)다.
SK는 정진기(중견수)-최정용(3루수)-나주환(2루수)-한동민(우익수)-김동엽(좌익수)-박정권(1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박승욱(유격수) 순이다. 선발은 문승원. 손바닥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최 정은 결장한다. 최 정은 4일 경기에 앞서 부상 정도를 체크받을 예정이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