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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김성욱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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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김성욱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후 2B 유리한 카운트에서 메릴 켈리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성욱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김성욱은 지난해 15홈런을 치며 가능성을 남겼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1개의 홈런도 없었다. 그러나 이날 선발 출전해 마수걸이포를 쳤다. NC는 김성욱의 솔로 홈런으로 1회부터 1-0 리드를 잡았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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