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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넥센 감독이 4번 김하성과 톱타자 이정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후에 대해선 "9번은 체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고, 앞뒤로 왔다갔다 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전경기에 출전중인데 최근에야 알았다. 선발에서 제외시킨 날에도 대타, 대수비 요원 등 쓰임새가 많아 내가 많이 쓴 것 같다"며 웃었다. 고졸 신인 이정후는 타율3할3푼1리에 2홈런 24타점 5도루, 56득점(전체 1위)을 기록중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