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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로테이션으로 간다."
6월까지는 선발로 꾸준히 등판했던 한현희는 팔꿈치 통증으로 한달간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해서 불펜으로 등판하고 있다. 지난 1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장정석 감독은 2일 SK전을 앞두고 "현재 한현희를 세이브 투수로 생각하고 있지만, 몸 상태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계속 대기하기는 어렵다. 2연투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 따라서 김상수와 로테이션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