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함덕주, 6일 정상 선발등판..."허리근육통 많이 좋아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8-05 17:51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의 5선발 함덕주의 모습을 내일(6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일 함덕주는 등판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김 감독은 "함덕주가 허리에 근육통이 있어 무리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안던지는 것이 좋다고 해서 한 텀 건너 뛸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두산 관계자는 "상황이 바꼈다. 함덕주가 몸이 괜찮다고 하더라"며 "내일 정상 등판한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지난 등판을 마치고 허리에 근육통을 호소했지만 현재는 좋아진 상황이다.

함덕주는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7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6승을 챙겼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