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시즌 27호 솔로포 '쾅'...10경기 연속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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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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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승부를 결정짓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타석에서 안타 삼진 볼넷을 기록했던 김재환은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진해수의 초구 138㎞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이 홈런으로 김재환은10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김재환의 홈런으로 두산은 LG에 다시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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