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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가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회와 4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에반스는 4-2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성민의 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에반스는 후속 타자 민병헌의 좌전 2루타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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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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