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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와 최지만이 트리플A에서 나란히 홈런을 신고했다.
이후 두번의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로체스터는 박병호의 결승포를 앞세워 3대2 승리를 거뒀다.
같은날 최지만도 3경기만에 홈런을 쳤다.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배러 레일라이더스 소속인 최지만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램 불스 애슬레틱파크에서 열린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서 7번-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두번의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팀도 3대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