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 선발 알렉시 오간도는 6⅓이닝 6안타 4사구 2개(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하주석은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진행도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 대행은 경기 후 "부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간도가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지난 경기보다 좋아진 모습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줬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