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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믿을맨' 오승환이 6일만의 등판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4-2로 2점차 앞선 7회말 선두 9번 재키 브래들리를 2구째 92마일 직구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을 만들어낸 오승환은 1번 에두아르도 누네즈와는 93마일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2번 무키 베츠도 3구만에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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