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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이적후 첫 타점을 기록했다.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와 함께 이적 후 첫 타점이 나왔다. 2-5로 뒤진 6회초 무사 2,3루서 김현수는 사마자의직구를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3루주자가 홈을 밟아 3-5. 이어진 무사 1,3루서 토미 조세프의 2루수앞 병살타 김현수는 2루에서 아웃됐다. 이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4-5.
김현수는 8회초 2사후 네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구원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로부터 루킹 삼진을 당했다. 결국 4대5로 필라델피아가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