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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방을 알 수 없는 치열한 5강 싸움. 외국인 타자들은 어떤 역할을 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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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임스 로니도 빠르게 새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3할3푼3리(39타수 13안타). 지난 16일 잠실 kt 위즈전에선 연장 10회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날리기도 했다. 다만 로니 역시 아직 득점권 타율은 2할5푼으로 주춤하다. LG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기복 있는 타선이다. 팀 홈런도 84개로 리그 최하위. 로니가 존재감을 뽐내야 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