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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30)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승에 도전한다.
나쁘지 않은 매치업이다. 류현진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통산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26(49⅔이닝 18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애리조나의 홈 구장인 체이스필드에선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3.46(26이닝 10자책점). 성적이 좋았다. 올 시즌은 첫 맞대결.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에서 팀 타율 2할5푼2리로 8위, 홈런 163개로 7위, OPS(출루율+장타율) 0.761로 8위 등 타격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다. 또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