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히어로즈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시즌 7승을 따냈다.
밴헤켄은 경기 후 "6위에 있는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기쁘다. 공수에서 좋은 지원을 해줬다. 중간 계투들도 좋은 투구를 해준 덕분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포크볼보다 직구에 비중을 둬서 던졌는데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4일 휴식 후 등판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다. 어제 운동을 완전히 쉬었기 때문에 더 힘들 수 있다. 그래도 오늘 느낌이 전체적으로 괜찮아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