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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 선발 양현종을 공략하기 위해 우타자를 대거 투입했다.
양현종은 올시즌 SK를 상대로 강했다. 3경기에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채점 1.59를 기록했다. 피안타율도 2할3리(79타수 16안타)에 불과하다.
이날 SK 선발 타자들의 양현종과의 올시즌 상대성적을 보면
힐만 감독은 "양현종은 매우 공격적인 투수이고 디셉션이 좋은 투수라 공략하기 힘들다"면서 "노수광만 빼고 전부 우타자를 기용했다"라고 밝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