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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4연패의 늪에 빠진 텍사스는 한 경기를 더 패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다.
텍사스는 2-0으로 앞선 4회초 선발투수 앤드류 캐시너가 갑작스럽게 난조를 보이며 8실점해 역전을 허용, 결국 2대11로 크게 졌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승차가 6게임으로 벌어진 텍사스는 남은 경기에서 1패만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