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선제 솔로홈런포를 날렸다.
양의지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후 등장한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NC 선발 장현식을 상대한 양의지는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5m짜리 1점 홈런을 날렸다. 플레이오프 1호 홈런이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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