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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정수민이 아쉬운 투구로 패전 위기에 처했다.
3회까지 매 이닝 볼넷을 허용하던 정수민은 1-0으로 앞서던 4회에는 정의윤에게 솔로포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5회는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최 정을 상대해 초구 139㎞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이 됐다. 이어 제이미 로맥에게까지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을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5-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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