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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현수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10-9로 역전한 8회 2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현수는 상대 투수 백인식의 초구 127㎞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현수의 스리런포로 LG는 8회 SK에 현재 13-9로 앞서고 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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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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