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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노래방이 사직클럽으로 변신했다.
롯데 팬들에겐 최고의 날이었다. 2회말 채태인, 8회말 전준우가 각각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리그 선두 두산 마운드를 초토화시킨 타선의 힘은 막강했다. 안방에서 15득점, 올 시즌 최다 득점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사직구장에는 대승을 축하하는 축포와 현란한 레이저쇼가 펼쳐지며 롯데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진 DJ 공연에서는 스마트폰 불빛과 야광봉,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다.
기사입력 2018-05-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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