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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6회 총 14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89.9마일(약 145㎞)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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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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