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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4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라인업을 대폭 손봤다. 롯데의 좌완 선발 브룩스 레일리 때문이다. 한 감독은 "좌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구폼이다. 오늘은 우타자들을 많이 배치했다"고 말했다.
레일리는 올시즌 한화전에 4차례 등판해 2승2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 피칭하는 왼팔의 각도를 내렸다가 올렸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0-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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