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롯데 DH 1차전서 솔로포, 신인 최다 H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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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kt 강백호.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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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가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팀이 9-0으로 앞선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29호.
롯데 구원 투수 김건국을 상대한 강백호는 2B2S에서 6구째를 공략했다. 높게 뜬 공은 여유롭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날 홈런으로 강백호는 KBO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30개)에 단 한 개차로 다가서게 됐다.
8회초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롯데에 10-0으로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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