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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총력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 한 감독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잡으면 3위를 확정한다. 오늘 데이비드 헤일이 어느정도만 던져준다면 불펜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것 같다"며 "13일 최종전까지는 이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오늘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화는 정근우 지명타자-이용규 중견수-호잉 우익수-이성열 1루-양성우 좌익수-김회성 3루-하주석 유격수-최재훈 포수-정은원 2루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광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