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이다.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2만5000장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경기 전 300여장의 티켓이 취소돼 현장 판매를 실시했는데, 초미세먼지 악조건을 뚫고 이 티켓이 오후 4시35분 모두 판매됐다. 역대 한국시리즈 147번째, 포스트시즌 287번째 매진이다.
또 한국시리즈 17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다. 지난 2015년 10월 26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줄곧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3경기 총 24만260명이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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