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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SK와이번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0일 인천 SK행복드림파크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후랭코프가 SK 7회말 1사 3루에서 김강민에게 역전 희생타를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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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미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양팀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양팀은 경기를 앞두고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2명의 선수를 각각 발표했다.
두산은 투수 세스 후랭코프와 윤수호, SK는 투수 박종훈과 앙헬 산체스다.
두산의 경우 후랭코프는 이틀 전 5차전 선발이었기에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황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총출동 해야하기 때문에 불펜 투수 중 가장 출전 확률이 낮은 윤수호를 선택했다.
SK는 박종훈이 후랭코프와 같은 경우고, 산체스는 이날 메릴 켈리와 제이미 로맥이 선발 출전함에 따라 출전할 수 없게 된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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