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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월드시리즈 마운드에 섰던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약 3억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메이저리그사무국에 따르면 10개팀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총 배당금은 역대 최고인 8819만달러로 지난해 8450만달러에서 4.4% 증가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058만26236달러(1인당 15만4656달러), 밀워키 브루어스 1058만12만2957달러(1인당 12만2957달러), 뉴욕 양키스 286만6131달러(1인당 4만3082달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86만6130달러(1인당 4만376달러), 콜로라도 로키스 286만6131달러(4만336달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86만6131달러(1인당 3만7040달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32만2830달러(1인당 1만9760달러, 시카고 컵스 132만2830달러(1인당 1만6155달러)다. 와일드카드 경기와 디비전시리즈 3경기에 출전한 콜로라도 오승환도 4만336달러(약 4558만원)를 배당금으로 받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