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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20승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매년 2점대 평균자책점을 목표로 내걸었던 류현진은 올시즌 처음으로 승수를 얘기했다. 그것도 메이저리그에서도 1년에 몇명 나오지 않는 20승을 목표로 삼았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은 이닝이 적어도 달성할 수 있지만 승수는 부상없이 뛰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건강하게 풀타임을 잘 치르고 싶다는 소망을 목표에 담았다.
시즌 뒤 11월에 열리는 프리미어12 참가 의사도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메이저리거에 대해 출전을 허락할지는 미지수인데 류현진은 가능하다면 기꺼이 참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인천공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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