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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 중인 SK 와이번즈가 설날을 맞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손 코치는 "모처럼 명절을 맞아 윷놀이를 하게 됐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니 한 해의 시작이 좋다"며 "선수들을 믿고 선발 로테이션만 짰을 뿐인데 결승전까지 윷을 한번도 던지지 않고 우승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문승원 1선발 카드가 잘 통했다"며 "승원이가 작년에 승운이 없었는데 올해는 운도 따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윷놀이를 마친 SK 선수단은 저녁 특식으로 떡국을 즐겼다. 이역만리 타지에서 맞은 설날이지만 웃음꽃은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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