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이 젊은 한화 타선에 당했다.
3히에는 지성준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1사 후에는 오선진에게 중견수 왼쪽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2사 후에는 정은원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정은원의 2루 도루, 호잉의 볼넷으로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김태균을 삼진으로 막았다. 4회에는 노시환, 김민하, 지성준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롯데는 4회말 5득점으로 톰슨을 도왔다. 4점 리드를 안고 등판한 톰슨은 5회 일격을 당했다. 첫 타자 변우혁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았다. 2S 유리한 카운트에서 실투가 나왔다.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줬고, 1사 후에는 정은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계속된 1사 1,3루에선 호잉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6-4. 이어 김태균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 노시환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허용해 6-6 동점이 됐다. 톰슨은 김민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임무를 마쳤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