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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거포 나성범(30)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가장 빠른 홈런 타구를 날렸다.
전체 타구 속도로 범위를 확대하면 나성범의 기록은 4위에 해당한다. 1위는 '천재타자' 강백호(KT 위즈)가 지난달 27일 NC 투수 김영규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타구가 시속 175.6km가 찍혔다.
가장 빠른 홈런 타구 2위는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지난 7일 NC 배재환을 상대로 터뜨린 시즌 2호이자 솔로포의 타구 속도는 시속 171.3km, 상하 각도 18.8도를 나타냈다. 그 뒤를 롯데 거포 이대호(4일 한화전, 시속 168.7km)와 삼성 강민호(3월 27일 롯데전, 시속 167.2km)가 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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