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kt 선발투수 이대은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02/
KT 위즈가 하루만에 다시 원래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1번 김민혁-2번 황재균의 테이블세터로 돌아왔다.
전날엔 왼손 선발인 김광현에 맞서 1번 배정대-2번 강백호의 새로운 테이블세터를 냈던 KT는 이날 우완 투수인 앙헬 산체스를 만나서는 다시 예전과 같은 라인업을 냈다.
강백호는 원래 자리인 3번으로 돌아왔고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유한준 박경수가 4,5,6번을 맡았다.
포수는 이해창 대신 이준수가 선발로 나선다.
한편 KT는 3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바꿨다. 이날 선발 투수인 이대은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강민국, 타격부진으로 2군으로 갔던 오태곤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투수 이상동과 내야수 고명성, 외야수 김진곤이 2군으로 내려갔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