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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좋은 투수가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
김승범은 박 대행이 퓨처스리그 감독을 하면서 키워온 선수 중 1명이다. 지난해 2차 6번으로 지명된 동산고 출신 투수로 입단 이후 육성선수 신분으로 뛰었다. 불펜 요원이다. 140㎞ 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위주로 던진다. 구속이 엄청나게 빠른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묵직한 구위와 좋은 제구력을 자랑한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4경기에서 2패 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
박 대행은 김승범을 소개하며 "KIA 불펜의 미래라고 볼 수 있는 선수다. 마무리를 맡을 수도 있는 자질이 있는 기대되는 선수"라고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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