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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3주 연속 최다 득표 선두를 지켰다.
전체 득표수 4위와 5위에는 각각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 SK 김광현(47만496표)과 3루수 부문 SK 최 정(46만3667표)이 오르는 등 SK와 LG가 각각 7명씩 각 포지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접전을 벌이던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은 SK 정의윤이 33만6745표로 2위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1만2076표)와의 차이를 2만4669표로 벌리며 앞서고 있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일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 선발 '베스트 12' 명단은 지난달 18일 5개 구장에서 실시된 선수단 투표와 팬 투표를 30%+70% 비율로 합산해 8일 공개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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