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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사실 올스타전이 덥고 힘들 수도 있는데, 올해는 일주일 쉬니까 좋네요"
류중일 감독은 "감독으로서 기쁜 일"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물론 올스타전이 무더위가 한창인 7월 중순이나 말에 열리기 때문에 출장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체력적인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 류 감독도 "올스타전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다. 하지만 너무 덥고 힘드니까 체력적인 고충도 있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런 부분을 감안해 휴식일이 4일에서 7일로 늘어났다. 올스타전에 참가했던 선수도 충분히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시즌에 임할 수 있는 기간이다. 류중일 감독 역시 이런 변화를 크게 반기면서 "이제는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늘어나서 좋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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