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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리그 수원 경기가 갑자기 내린 세찬 비로 인해 우천 중단됐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날씨 변수가 발생했다. 4회에 접어들면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4회말 급격히 굵은 빗줄기로 변했다. 관중들은 모두 우산을 펴들었다.
결국 4회말 로하스의 삼진 아웃으로 KT의 공격이 끝난 후 5회초 두산 공격을 준비했지만, 비의 양이 더욱 많아졌다. 경기를 정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심판진은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오후 7시59분 중단이다. 30분간 상태를 지켜본 후 속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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