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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포수 안중열이 허리 통증으로 1군 말소됐다.
안중열은 올 시즌 73경기서 타율 1할9푼1리(136타수 26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안중열의 이탈로 롯데는 나종덕이 삼성전에 선발 포수로 나서게 됐다.
한편, 공 감독 대행은 이날 오현택, 정 훈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오현택은 지난달 24일 NC 2군전에 이어 31일 상무전에서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6월 말 이후 두 달 동안 재활군에 머물렀던 그는 두 달 만의 실전 등판에서 안정된 모습을 선보이면서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증명했다. 정 훈은 71경기서 타율 2할3푼9리(138타수 33안타), 2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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