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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 때 3할5푼7리를 찍었던 타율이 어느 새 2할6푼5리까지 떨어졌다. KIA 타이거즈의 히트상품 박찬호(24) 얘기다.
박흥식 KIA 감독대행도 박찬호가 스윙을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대행은 1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찬호도 시즌이 끝난 뒤 스윙을 교정해야 한다. 좀 더 간결하게 휘둘러야 한다. 몇 가지 조언을 해주긴 하는데 아직 못 받아들이는 것 같다. 내가 어떤 타자가 돼야 하는지 알아야 진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루율이 저조하다. 볼에 너무 배트가 많이 나가다 보니 선구안이 좋지 않다. 여유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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