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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최성영이 두산 베어스전에서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투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성영의 첫 피안타는 7회 2사후가 되서야 나왔다. 오재일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각각 유격수 땅볼로 잡은 최성영은 최주환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주면서 노히트 행진이 깨졌다. 포수 양의지, 손민한 투수 코치의 격려를 받은 뒤 투구를 이어간 최성영은 김재호와의 승부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0이 된 8회말 최성영은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두산이 대타 이흥련을 내보내자 결국 손민한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고 최성영은 공을 넘기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NC 박진우가 마운드를 이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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